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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는 벌써 어린이날

송고시간2016-04-18 06:35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내 아이에게 특별한 어린이날(5월 5일)을 만들어주고 싶은 부모들을 겨냥한 어린이날 관련 상품들이 벌써부터 쏟아지고 있다.

그 중 가장 발빠른 곳은 호텔업계다.

각 호텔들은 5월이 가정의 달인 만큼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 등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은 목요일로, 징검다리 연휴가 있어 가족 단위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호텔업계의 경쟁이 치열하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스파드와 리사' 이벤트와 관련 패키지를 선보인다.

연극 공연, 스페셜 3D 애니메이션 영상, 삽화 전시, 캐릭터와의 프리허그와 포토타임, 경품 행사가 열리며 연극 공연은 5월 5일 오후 1시 30분과 오후 6시 30분 2회에 걸쳐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입장권 가격은 3만 9천원이다.

가스파드와 리사는 아동 도서 작가 안느 구트망과 화가 게오르그 할렌스레벤 부부가 공동으로 만든 그림책의 주인공들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캐릭터다.

3인 가족이 5월 4일과 5일에 이용할 수 있는 '가스파드와 리사 패키지'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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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1박, 가스파드와 리사 캐릭터 선물 세트, 공연 티켓으로 구성됐다.

비즈니스 디럭스에 투숙하는 '가스파드 패키지'는 30만원, 주니어 스위트룸 투숙과 연회장 정찬이 추가되는 '리사 패키지'는 65만원이다.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다.

더 플라자는 다음 달 5∼7일 호텔 로비와 객실을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콘셉트로 꾸며 '마법에 걸린 더 플라자' 패키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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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세종문화회관 가족 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 난쟁이' 3인 티켓(R석)과 마카롱, 초콜릿 등으로 구성된 키즈 어메니티, 백설공주 장난감, 세븐스퀘어 조식(성인 2인·어린이 1인), 수영장·체련장 무료 이용, 덕수궁 입장권 2매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8만원부터(세금·봉사료 별도)이며 호텔 로비에 백설공주 포토존도 설치된다.

오는 18일∼30일까지 사전예약하는 고객에게는 패키지 요금을 20% 할인해준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어린이날 당일 '플로리아드 케이크 만들기 클래스'를 연다.

3층에 위치한 연회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열리는 행사에서는 가족이 한팀이 돼 페이스트리 키친의 김혜연 셰프와 함께 여러 꽃 모양을 밀크 버터로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가격은 성인 1명 어린이 1명 기준 7만5천원이며 쿠킹 클래스에 참석하는 가족은 뷔페 레스토랑 '더 카페'에서 당일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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