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부순환로-북부간선도로 연결' 타당성 조사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서울시는 내부순환로(월곡IC)와 북부간선도로(하월곡IC)를 연결하기 위해 '내부순환로 구조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시민들은 내부순환로(월곡IC)에서 북부간선도로 구리 IC 방면으로 이동할 때 연결로가 없어 하부도로로 우회해야 했다.

이로 인해 하부도로인 월곡로와 화랑로는 차량 정체가 극심해 시민들이 지속해서 민원을 제기했다.

시는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키 위해 5천800만원을 투입해 타당성 조사를 한다.

용역조사는 10월까지 마무리하고, 타당성이 있으면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pc@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4/18 06: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