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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회복지·노인장애 예산 4년來 53% 증가

송고시간2016-04-18 10:00

도 전체 예산 증가 폭보다 커…기초수급비·기초노령연금 등 매년 늘 듯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 사회복지와 노인 장애 예산이 최근 4년 동안 5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전남도 예산 증가 폭보다 훨씬 큰 것으로 앞으로 일반 사회복지 수요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관련 예산부담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사회복지와 노인 장애 예산은 지난 2012년 7천932억원으로 전체 도 예산(본예산 기준·5조3천503억원)의 14.8%를 차지했다.

2013년에는 8천382억원으로 전체 예산(5조6천406억원)의 14.9%를 차지했다.

2014년에는 1조339억원으로 전체 예산(5조8천32억원)의 17.8%, 2015년에는 1조1천679억으로 전체 예산(6조2천820억원)의 18.6%를 각각 차지하는 등 도 전체 예산에서 사회복지와 노인 장애 예산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올해는 1조2천170억원으로 전체 예산(6조4천352억원)의 18.9%를 차지했다.

사회복지와 노인 장애 예산이 최근 4년 동안 53.4%(4천238억원) 증가한 것이다.

이 기간에 전남도 전체 예산은 20.3%(1조849억원) 늘었다.

사회복지와 노인 장애 예산 증가 폭이 도 전체 예산 증가 폭보다 훨씬 큰 것이다.

사회복지 예산은 주로 기초수급비, 노인장애 예산은 기초노령연금과 장애인 지원금 등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기초수급비 지원 기준이 완화되고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매년 복지 예산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국비는 물론 지방비 부담도 해마다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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