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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인 거창군수 당선인 "법조타운 분리 배치하겠다"

송고시간2016-04-14 00:12

(거창=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제20대 총선과 함께 치른 경남 거창군수 재선거 양동인(58·무) 당선인은 13일 "이전 군수재직 시절 쌓은 군정 경험을 살려 반드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 당선인은 "거창 법조타운 문제를 해결해 지난 2년여간 찬반으로 분열된 군민의 마음을 통합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당선인은 2008년 거창군수 중도퇴임으로 치른 재선거에 무소속으로 당선돼 2010년까지 2년간 거창군수를 지냈다.

이후 2010년과 2014년 재선에 도전해 실패했으나 이번 재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양동인 거창군수 당선인 "법조타운 분리 배치하겠다" - 2

다음은 양 당선인과 일문일답.

- 지역 최대 현안인 법조타운 해결 방안은

▲ 교도소를 포함한 법조타운이 거창의 중심부이고 인구 밀집지역, 학교 인근 지역에 들어서는 것은 절대 반대한다.

교도소는 외곽지역에, 법원·검찰은 강남지역에 각각 분리 배치하겠다.

-- 무상급식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는.

▲ 전면시행할 계획이다. 읍 지역 고등학교까지 확대 시행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5억 정도 군 예산이 들 것으로 알고 있다. 군 예산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광주·대구고속도로 확장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대구 쏠림현상 방지 대책은.

▲ 고속도로가 넓어지고 운행 시간이 줄면서 지역 경제가 가까운 대구 쪽으로 쏠리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거창의 특화분야를 지정하고 육성하기 위해 저리자금을 지원하겠다.

승강기 산업과 상공회의소 관계자, 상인들과 정기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고 대책도 마련하겠다.

--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정책은

▲ 지역 장애인을 위한 회관을 짓고 이들이 사용할 전용 목욕탕을 건립하겠다.

국가 유공자와 상이군경, 참전 유공자 등에 대한 대우를 격상하는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겠다.

-- 재선을 허락한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저는 공약한 대로 교도소 이전, 법원 검찰의 강남이전과 거창의 대통합시대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

선거기간 반대편에서 주신 많은 정책적 조언을 충분히 군정에 반영하겠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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