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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3> 광주·전남 당선인 재산 등 분석

송고시간2016-04-13 23:27

최고 재력가 장병완…세금 체납 남은 당선인 없어

당선인 18명 중 군 미필 2명, 전과는 3명

<선택 4.13> 손 흔드는 광주 동남갑 장병완
<선택 4.13> 손 흔드는 광주 동남갑 장병완

<선택 4.13> 손 흔드는 광주 동남갑 장병완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광주 동구남구갑 선거구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는 국민의당 장병완 당선인이 13일 오후 광주 남구 주월동 선거사무소에서 부인 양정수 여사와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 [장병완 선거사무소 제공]
areum@yna.co.kr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20대 총선 광주·전남지역 당선인 18명 중 최고 재력가는 국민의당 장병완(광주 동남갑) 당선인이다.

군 복무를 하지 않은 당선인은 18명 중 2명이며, 체납세액이 남아 있는 당선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과가 있는 당선인은 광주 8명 중 1명, 전남 10명 중 2명이다.

◇ 재산

20대 총선의 광주·전남 당선인 중 최고 재력가는 광주 동남갑 국민의당 장병완 당선인으로 82억5천만원을 신고했다.

장병완 당선인은 40억원 상당의 아파트와 상가, 47억원대 예금과 10억원의 채무를 함께 신고했다.

국민의당 박주선(동남을) 당선인과 같은 당 김동철(광산갑) 당선인도 20억5천900만원과 20억2천200만원을 신고해, 20억대 재력가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 광산을 국민의당 권은희 당선인은 12억6천만원을, 현역 국회의원인 천정배(광주 서구을) 당선인은 8억5천만원이다.

전남에서는 국민의당 주승용(여수을) 당선인이 35억원 상당의 건물과 15억원대 토지, 12억원대 채무 등 모두 45억1천300만원을 보유했다.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국민의당 황주홍 당선인은 25억5천600만원을, 목포 선거구 국민의당 박지원 당선인과 순천 선거구 새누리당 이정현 당선인은 10억8천500만원과 6억9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3선의 전남 도백 경력의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은 15억5천800만원을 공개했다.

◇ 병역

광주 전남 선거구에서 군복무를 마치지 않은 당선인은 국민의당 최경환(광주 북구을), 같은 당 윤영일(해남·완도·진도) 당선인 등 2명이다.

최경환 당선인은 시국사건 연루 등으로 수감돼 군대를 면제받은 이른바 수형으로 소집면제됐다.

윤영일 당선인은 근시로 제2국민역 판정을 받았다.

장교로 복무한 당선인들도 눈길을 모았다.

국민의당 박주선(광주 동남을) 당선인은 육군 대위로, 국민의당 천정배(광주 서구을) 당선인은 공군 대위로 군대를 마쳤다.

국민의당 김경진(광주 북구갑) 당선인은 육군 중위로 제대했다. 3명은 법조인 출신이다. 국민의당 장병완(광주 동남갑) 당선인도 해병대 중위로 군 복무를 끝냈다.

◇ 납세

체납액이 현재 남아 있는 광주·전남 당선인은 없다.

하지만 최근 5년간 체납 사실이 있었던 당선인은 광주에서는 국민의당 장병완(광주 동남갑) 당선인이 유일하다.

장병완 당선인은 최근 5년간 체납이 83만여원 있었지만 현재 체납액은 없다.

세금납부액이 가장 많은 광주지역 당선인은 변호사 출신으로 광주 북구갑 국민의당 김경진(49) 당선인으로 2억7천194만원을 납부했다.

전남에서 최근 5년간 체납 사실이 있는 당선인은 나주·화순의 국민의당 손금주(44) 당선인이 유일했다.

판사 출신인 손금주 당선인은 이 지역 당선인 중 납세실적이 가장 많은 4억4천653만2천원을 냈다. 일시적으로 20만9천원의 체납액이 있었다.

◇ 전과

광주·전남 당선인 18명 중 전과가 있는 당선인은 광주 8명 중 최경환(광주 북구을), 전남은 10명 중 박지원(목포)·황주홍(고흥·보성·장흥·강진) 당선인 등 2명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 마지막 비서관인 국민의당 최경환(광주 북구을) 당선인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과가 2건 있다. 모두 특별사면을 받았다.

현역 의원 도전자 중 국민의당 박지원(목포) 의원은 대북송금 사건으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위반죄 등이 인정돼 2006년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가 이듬해 2월 잔형면제 사면됐다.

국민의당 황주홍(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죄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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