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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대선가도 암초 만나…종로 정세균에 뒤져

송고시간2016-04-13 23:08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4·13 총선 개표 중반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서 이 지역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가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새누리당에서 유력한 차기 대선 주자로 꼽혀온 오세훈 후보의 대선 가도는 일단 주춤하게 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13일 오후 11시 현재 개표가 41.0% 진행된 가운데 정 후보는 53.5%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오 후보는 38.9% 득표율을 얻었다.

이로써 화려한 재기를 꿈꾸며 12년 만에 국회로 재입성하려던 오 후보의 정치적 입지 축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오 후보는 지난 2010년 서울시장 재선에 성공했으나, 무상급식에 반대하며 주민투표를 하려다 투표 자체가 무산되자 2011년 8월 시장직에서 물러났다.

지난 4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조사에서 오 후보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꺾고 여권 대선 주자 1위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자세한 여론조사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 참고)

반면, 6선 고지에 오른 정 후보는 이번 선거 승리로 야권의 대선 잠룡 반열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오세훈, 대선가도 암초 만나…종로 정세균에 뒤져 - 2

run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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