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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인터뷰> 강길부 "4선은 더 열심히 하라는 주민의 명령"

송고시간2016-04-13 23:49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새누리당 공천에서 배제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길부(73) 당선인은 "4선 의원으로 뽑아준 것은 지역발전을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하라는 주민의 명령"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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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당선인은 13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울주발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제가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강 당선자와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

▲ 오늘 저의 승리는 울주의 미래를 지키려는 22만 군민의 승리다. 초심을 잃지 않고 울주발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선거과정에서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

-- 울주 총선이 혼탁했다는 지적이 있다.

▲ 선거운동 기간 군민께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

공천과정에서부터 선거가 끝날 때까지 상대 후보가 없는 사실을 만들어서 음해한 것이 가장 힘들었다. 또한 아직도 돈이나 조직선거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참으로 참담하고 절망스러웠다.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그런 선거문화가 없어져야 한다. 이제 선거가 끝났기 때문에 울주군 발전을 위해서 선거 후유증을 최소화해야 한다. 저부터 모든 후보들을 만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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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에 복당할 것인가.

▲ 제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것도 군민께 여쭈어 보고 뜻에 따랐다. 새누리당 복당 문제도 마찬가지로 군민께 여쭈어서 뜻에 따르도록 하겠다.

-- 대표 공약과 꼭 이루고 싶은 정책은.

▲ 약속한 공약은 빠짐없이 다 챙길 예정이다. 시기상으로 당장 챙겨야 할 사업으로는 산재모병원과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이다. 두 사업 모두 현재 예비 타당성 심사가 진행 중이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점검하겠다.

그리고 울주의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인 트램 건설, 남부권 10만 정주 환경 조성 등도 울주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 기회가 주어진다면 5선에 도전할 것인가.

▲ 일에 대한 열정은 아직도 청년 못지않지만 무한정 욕심을 낼 수는 없다. 정치 선배로서 적절한 시기에 후배들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아름다운 관행을 울산에도 만들고 싶다. 적절한 때 후배에게 기회를 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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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울주군민들이 저를 4선 의원으로 뽑아준 것은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뜻이다.

'고향 울주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초심을 늘 새기면서 최선을 다하겠다. 약속한 공약을 꼭 이행하고 추진 사업을 잘 마무리함으로써 울주 발전의 초석을 다진 일꾼으로 영원히 남고 싶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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