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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인터뷰> 박남춘 "주민의 힘이 돼 보답할 것"

송고시간2016-04-13 22:52

'인천 정치1번지'서 새누리 문대성 꺾고 재선 성공

<당선인 인터뷰> 박남춘 "주민의 힘이 돼 보답할 것" - 2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의 '정치1번지' 남동갑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당선인은 13일 "주민에게 힘이 되는 지역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노무현 정부 5년간 청와대에서 국정상황실장, 인사수석비서관 등을 지낸 박 당선인은 '일 잘하는 국회의원'의 이미지를 내세워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의 새누리당 문대성 후보를 눌렀다.

인천시청과 시교육청을 비롯한 각종 행정기관이 밀집한 남동갑은 역대 총선에서 여당이 강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박 당선인이 19대에 이어 20대 총선에서도 여당 후보에 계속 승리하면서 지역 유권자 성향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 당선 소감은.

▲ 오늘은 남동구민 모두가 승리한 날이다. 지난 4년간 남동은 의미 있는 성장을 해왔고 구민들이 본인에게 다시 변함없는 희망과 믿음을 보내주셨다. 그 믿음과 성원에 기쁨과 행복으로 보답하겠다.

-- 일여다야 구도에서 치열한 선거전을 펼쳤는데.

▲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경쟁한 문대성, 김명수, 임동수 후보와 열심히 선거운동에 참여한 각 캠프 관계자 모두 수고하셨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서운했던 마음은 본인부터 잊겠다. 치열하게 경쟁한 그 힘을 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켜 통 크게 협력하고 소통해 남동 발전을 위해 함께 하기를 바란다.

-- 선거 기간 제시한 다양한 공약의 실천 계획은.

▲ 약속한 대로 '살기 좋은 남동, 행복한 남동'을 실현해 나가겠다. 일자리가 넘쳐나고, 살맛 나는 활기찬 지역을 만들겠다. 행정, 산업, 문화가 함께 잘 어우러진 행복도시로 변모시키겠다.

경제 파탄에 대한 아무런 반성 없이 국민을 호도하는 현 정부와 여당의 잘못된 정책들을 바로잡겠다.

시대적 과제인 불평등 해소와 더불어 잘사는 공정한 대한민국, 남동구의 발전을 앞당기는 든든한 견인차 역할도 지속하겠다.

-- 향후 의정활동 방향은.

▲ 인천의 장기적 발전 과제와 당면한 현안을 책임감을 갖고 함께 고민하겠다. 지난 선거운동 기간 곳곳을 다니며 만난 한분 한분의 목소리, 따뜻한 손길이 너무나 큰 힘이 됐다.

구민이 쥐여 주신 당선증 한 장에 담긴 마음과 염원의 무게를 실감한다. 자만하지 않고 더 노력해 언제나 주민 편에서 함께 소통하겠다. 바로 내일부터 주민들을 만나 뵙고 감사 인사와 더불어 해야 할 일을 찾아가겠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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