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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인터뷰> 박덕흠 "발로 뛰는 소통의 정치할 것"

송고시간2016-04-13 22:54

(청주=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에서 승리한 박덕흠(63) 당선인은 13일 "지역발전을 갈망하는 유권자의 바램이 재선이라는 큰 선물을 안겨줬다"고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초선의 마음으로, 교만하지 않고 발로 뛰는 소통의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당선인 인터뷰> 박덕흠 "발로 뛰는 소통의 정치할 것" - 2

-- 당선소감은.

▲ 지난 4년간 성실하게 활동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진다는 생각은 없었다. 선거 현장에서 만난 어르신한테서 '이름(덕흠)에 걸맞게 더 큰 정치를 하라'는 격려를 받으면서 힘을 더 냈다. 기대에 부응하는 정치를 하겠다.

-- 승리 요인이라면.

▲ 유권자가 주인이 되도록 깨끗하고 즐거운 선거를 기획한 게 효과를 거둔 것 같다. 상대의 네거티브 전략에 휘말리지 않으려고 노력한 점도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였다. 무엇보다도 헌신적으로 나선 가족과 운동원의 역할이 컸다.

-- 폭행 혐의로 피소됐는데.

▲ 처음엔 얼굴을 맞았다고 하더니, 손가락에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한다. 한 마디로 소가 웃을 일이다. 당시 상황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으니 수사기관서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다.

-- 선거구가 대폭 확대됐는데.

▲ 4개군을 합치면 충북 전체 면적의 3분의 1이 넘는다. 이동시간이 길어 차 안에서 보낸 시간이 많았고, 체력적인 부담도 컸다. 그렇지만 모든 지역서 고른 지지를 얻어 고생한 보람이 있다.

-- 20대 국회에서 활동 계획은.

▲ 지역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지원하겠다. 선거구 통합으로 상심하는 괴산민심을 꼼꼼하게 챙기면서 재선답게 중앙무대에서도 여러가지 역할을 하겠다.

-- 유권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 네거티브 선거전 속에서도 나를 믿고 압도적으로 지지해준 유권자에게 감사드린다. 말보다 실천을 중시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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