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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3> 광주.전남 2野 싸움에 제3후보들 초라한 득표율

송고시간2016-04-13 21:06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전남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격전을 벌이면서 제3후보들은 초라한 득표율을 보였다. 대다수 정의당, 민중연합당, 무소속 후보가 한자릿수 득표율을 보여 선거보전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할 정도다.

전·현직 국회의원을 지내 비교적 인지도가 높은 제3후보들도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 격이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영암·무안·신안에 출마한 새누리당 비례대표인 주영순 후보는 이날 오후 9시 현재 약 11%의 득표율을 보였다.

목포에 출마한 유선호 전 국회의원도 약 10% 득표율에 그치고 있고, 광주 동남갑으로 옥중 출마한 강운태 전 광주시장도 7%로 두자릿수 득표율이 쉽지 않다.

역대 총선 때 다소 경쟁력 있는 무소속과 군소정당 후보들이 두자릿수 득표율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이번 20대 총선에서는 제3후보들이 존재감을 전혀 드러내지 못했다.

지방정가 관계자는 13일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피 튀는 경쟁을 하면서 제3후보들이 유권자들의 시선을 받지 못했다"며 "유효득표의 10%를 넘어야 선거보전금을 받는데 상당수 제3후보가 선거보전금을 한 푼도 못받게 됐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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