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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FC 조덕제 감독 "가빌란·오군지미 더 좋아질 것"

송고시간2016-04-13 18:51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수원FC 조덕제 감독이 1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와 홈경기에서 1-1로 비긴 뒤 이날 데뷔전을 치른 가빌란에 대해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아울러 처음으로 선발로 투입한 오군지미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수원FC는 출전 선수 명단에 많은 변화를 줬다.

이날 경기 전까지 단 한 경기도 나오지 않았던 '스페인 특급' 가빌란과 '벨기에 대표팀 출신' 오군지미를 동시에 투입한 것이다.

가빌란은 첫 출전이었고, 오군지미도 선발로 나온 건 처음이었다.

조덕제 감독은 경기 후 "가빌란은 4월 중순 이후에 투입하려고 했는데, 경기를 뛰려는 의지가 너무 강해 기용했다"라며 출전시킨 이유를 설명했다.

조 감독은 "지난 상주상무와 경기에선 선수들의 호흡문제가 발생했는데, 가빌란이 정확한 패스를 하면서 선수단에 좋은 영향을 줬다"라고 평가했다.

다만 "가빌란은 킥 능력이 좋은 선수인데 프리킥 등 세트피스 상황이 전반전에 나오지 않아 아쉽다"라고 말했다.

가빌란은 전반 17분 이승현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하는 등 인상 깊은 플레이를 펼쳤다.

조덕제 감독은 선발 출전해 후반 27분까지 맹활약한 오군지미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 감독은 "오군지미는 풀타임을 뛸 수 있는 몸이 아닌데도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도 참여하는 등 열심히 뛰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군지미는 전반 42분 페널티킥으로 시즌 2호 골을 넣기도 했다.

한편 울산 윤정환 감독은 "비슷한 선수 조합으로 3경기를 연속해서 치러 체력적인 문제를 보였다"라며 "선수들이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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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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