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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김원중 1군 말소…2군서 선발 수업

송고시간2016-04-13 18:10

조원우 감독 "김원중,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한다"

롯데 투수 기대주 김원중 [연합뉴스 자료사진]
롯데 투수 기대주 김원중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롯데 자이언츠의 우완 투수 김원중(23)이 프로 1군 첫 선발 등판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퓨처스(2군)로 내려갔다.

롯데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방문경기에 앞서 김원중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대신 우완 박진형을 올렸다.

김원중은 전날 LG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2피안타 6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86개.

1회말 선두타자부터 3타자 연속 볼넷을 허용하는 등 제구력 난조를 보인 것이 결국 조기 강판으로 이어졌다.

조원우 감독은 "(김)원중이가 긴장을 많이 했더라. 첫 선발 등판이라서 그런 것 같다"며 "원래는 한 이닝을 더 끌고 갈까도 생각했지만, 투구 수가 적지 않았고,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몰라 조기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조 감독은 "원래 그렇게 제구가 안 되는 선수가 아니다.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한다"며 아쉬움과 위로의 말을 함께 전했다.

조 감독은 "어차피 원중이는 2군에서 계속 선발투수 수업을 받아야 한다. 곧 고원준도 올라오기 때문에 2군에서 좀 더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전날 5시간 넘은 혈전 끝에 패한 롯데는 이날 정훈(2루수)-김문호(좌익수)-손아섭(우익수)-최준석(지명타자)-강민호(포수)-박종윤(1루수)-황재균(3루수)-이우민(중견수)-문규현(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외국인 타자 짐 아두치는 아직 감기가 낫지 않아 5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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