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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볼넷·언어 문제…한화, 투수·배터리 코치 교체

송고시간2016-04-13 17:56

정민태 투수, 신경현 배터리 코치 1군…고바야시 투수, 오키 배터리 코치 2군

(대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화 이글스가 1군 투수·배터리 코치를 전격 교체했다.

김성근(74) 한화 이글스 감독은 1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2군에 있던 정민태(46) 투수 코치와 신경현(41) 배터리 코치를 1군으로 불렀다.

정 코치가 1군 코치로 뛰는 건, 2014년 10월 31일 한화와 계약한 후 처음이다. 그동안 정 코치는 2군과 재활군에서 선수들을 가르쳤다.

1군을 맡았던 고바야시 세이지 투수코치와 오키 야쓰시 배터리 코치가 2군으로 내려갔다.

한화는 전날까지 2승 7패로 부진했다.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다 마운드가 무너져 패하는 일이 잦았다.

특히 볼넷과 폭투가 많았다.

한화는 12일까지 볼넷 52개를 내주고, 폭투 13개를 범했다.

폭투는 압도적인 불명예 1위였다.

롯데 자이언츠가 볼넷 55개를 내주긴 했지만, 롯데는 한화보다 많은 10경기를 치렀다. 사실상 한화가 볼넷 허용도 1위다.

김성근 감독은 "우리 팀이 볼넷이 많다. 또한 (베테랑 포수) 조인성이 부상으로 1군에서 빠진 상황에서 선수와 코치의 언어적인 소통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코치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부상자가 많은 한화는 현재 전력으로 4월 말까지 버텨야 한다.

한화는 투수와 배터리 코치를 교체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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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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