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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서정원 감독 "최전방에서 골이 나와야 하는데…"

송고시간2016-04-13 16:29

포항 최진철 감독 "부상 선수 많이 나와 안타깝다"

수원 삼성 서정원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 삼성 서정원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서정원 감독이 포항 스틸러스전 무승부 후 "최전방에서 골이 나와야 되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서 감독은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긴 데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홈경기라 이겼어야 됐다. 전반에 슈팅을 많이 때렸는데도 비겼다"면서 "포항과 저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도 병행하다보니 후반에 체력적으로 부담됐다"고 말했다.

이어 권창훈의 득점 행진에 비해 다른 선수들의 골이 저조한 데 대해 "아무리 2선에서 많은 골을 넣어도 한계가 있다"면서 최전방에서 골이 많이 터져야 2선에서도 더 많은 찬스가 난다"고 밝혔다.

서 감독은 "아무래도 취약한 포지션은 전반기가 끝나면 다시 (영입을 고려)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 최진철 감독은 "전반에 너무 부족했다. 자꾸 도망가려는 선수들이 있었다. 볼 가진 선수들이 고립됐고 어려운 경기를 했다"면서 "전체적으로 승점 1을 가져간 점은 고무적"이라 말했다.

그는 전반 슈팅수에서 1-11로 밀린 데 대해 "측면 수비나 1대 1 상황, 그리고 크로스 올라왔을때 세컨드 볼 처리 등이 안 됐다"면서 "미드필드와 중앙수비에서 너무 많은 공간을 허용했다"고 반성했다.

최 감독은 지난 전북 현대전에서 손준호가 무릎 부상을 당한 데 이어 이날 골키퍼 신화용과 수비수 김대호가 부상으로 교체된 데 대해 "무엇보다 부상 선수가 많이 나온 경기라 안타깝다"고 말했다.

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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