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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과도한 간접광고 중화권 언론도 비판

송고시간2016-04-09 13:06

(베이징=연합뉴스) 이준삼 특파원 =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한국뿐 아니라 중화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이 드라마에 삽입된 간접광고(PPL)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잇달아 제기됐다.

중국의 뉴스포털 신랑망(新浪網), 봉황망(鳳凰網) 등은 9일 대만언론 보도를 인용,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태양의 후예'가 과도한 간접광고로 시청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한 누리꾼은 최근 드라마 무대가 서울로 옮겨진 뒤부터 등장인물들이 먹고, 마시고, 물건을 사용하는 장면 하나하나마다 간접광고가 삽입돼 있다고 주장했다.

대만언론은 실제로 13∼14회에 등장한 커피, 자동차의 '자동주행모드', 초코파이, 홍삼액 등이 모두 명백한 간접광고라고 지적했다.

한 누리꾼은 "제작비를 충당해야 한다는 측면을 고려해도 (광고가) 너무 과장됐다"고 말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드라마는 최고다. 과도한 간접광고는 유일한 흠"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최근 한국 내에서도 드라마 속 등장인물들이 '자동주행모드'를 사용해 차가 달리는 상태에서 키스하는 장면에 대해 "위험천만하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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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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