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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D-4> 마지막 주말…강원 부동층 표심공략 '사활'

송고시간2016-04-09 11:22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제20대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인 9일 강원 후보들은 표심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 잡기에 막판 사활을 걸었다.

후보자들은 유권자가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과 유권자, 지역 내 행사장을 종횡무진 누볐다.

새누리당 김진태 후보는 이날 오전 신북읍 샘밭장과 공지천 등지에서 상인과 나들이객을 만나 한 표를 호소하는 등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더민주당 허영 후보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신북읍 소양강댐과 춘천댐, 공지천에서 나들이객을 만난 데 이어 샘밭장에서 상인 등을 찾아가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총선에서 최대 접전이 예상되는 원주 갑·을 선거구는 이날 여·야 정당 인사와 후보자가 총동원돼 부동층 공략에 화력을 집중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횡성과 원주를 잇달아 방문해 야당 후보들의 상승세 차단에 나섰다.

더민주당은 심기준 강원도당 선대위원장을 필두로 한 릴레이 집중유세와 저인망식 유권자 접촉으로 역전을 노린다.

<총선D-4> 마지막 주말…강원 부동층 표심공략 '사활' - 2

전국 최대 공룡 선거구인 철원·화천·양구·인제·홍천 선거구 후보들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부동층 흡수에 나섰다.

새누리당 황영철 후보는 화천읍과 사내면 5일장을 집중적으로 방문했고, 더민주당 조일현 후보는 홍천과 화천, 철원을 광범위하게 훑으며 한 표를 호소했다.

무소속 정해용 후보는 동송과 김화, 갈말 등 철원지역 표밭을 다졌다.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선거구 출마 후보들도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새누리당 염동열 후보는 김무성 대표와 횡성지역 표심 공략에 나섰고, 더민주당 장승호 후보는 영월 장터를 찾아가 집중 유세를 펼쳤다.

무소속 김진선 후보는 영월과 평창에서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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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여·야 후보들은 부동층의 향배에 따라 살얼음판 선거전이 압승 또는 역전이나 초접전 승부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부동층 표심 구애에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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