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4> 인천 사전투표 이틀째 순조…10시 기준 5.64%
송고시간2016-04-09 10:36
옹진군 15.77% 가장 높고 남동구 5.2%로 가장 저조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 이틀째인 9일 인천 지역에서는 151개 투표소에서 사전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지역 내 사전투표소에는 휴일을 이용해 미리 투표하려는 유권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인천공항 출국장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도 해외 출장이나 해외여행 탓에 4월 13일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출국자의 투표 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10시까지 사전투표를 마친 인천 지역 유권자는 13만4천160명으로 투표율은 5.64%를 기록했다.
구·군별로는 옹진군이 15.77%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남동구가 5.2%로 가장 저조했다.
전국 단위 선거로 사전투표가 처음 실시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인천은 사전투표율 11.33%로 전국 10위를 기록했다.
s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4/09 10:36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