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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해양, 정유·화학운반선 2척 동시 명명

송고시간2016-04-09 09:44

(통영=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 경남 통영 성동조선해양이 세계 최대 선사인 머스크가 발주한 5만t급 정유·화학운반선 2척의 동시 명명식을 가졌다.

9일 성동조선에 따르면 8일 열린 명명식에는 김철년 성동조선 사장을 비롯해 머스크 측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동조선해양, 정유·화학운반선 2척 동시 명명 - 2

이들 선박은 러시아 최대 석유사인 루코일의 트레이딩 담당회사 리타스코그룹의 캐드린 올스네스 여사와 국제석유트레이딩사인 군보르그룹의 자회사인 클리어레이크 시핑사의 니콜 거머러스 여사로부터 각각 '머스크 티즈포트'호와 '머스크 톈진'호라로 명명됐다.

2013년 하반기 발주된 이들 선박은 총길이 183m, 폭 32.2m, 높이 19.1m의 5만t급 정유·화학운반선이다.

경제적인 연료소비를 위해 새로 개발된 최적의 선형과 프로펠러, 추진효율을 향상시키는 G-타입 엔진 등을 장착해 동일 선종 가운데 가장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또 선박 평형수정화장치, 선박 수리와 폐선 시 위험물질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설비 등도 적용돼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 기능을 모두 만족하는 선박으로 건조됐다.

이들 선박의 동종 시리즈로 지난해 성동조선이 건조해 머스크 측으로 인도한 머스크 타코마호는 세계 3대 조선·해운 전문지 중 영국 네이벌아키텍트와 미국 마리타임리포터가 선정하는 올해의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된 바 있다.

ky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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