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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골프> 스텐손 딸 "스피스 아저씨는 걱정 마세요"

송고시간2016-04-09 09:41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2연패를 노리는 조던 스피스(미국)에게 '깜찍한 방해꾼'이 생겼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 중 1명으로 꼽히는 세계랭킹 6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의 딸이 스피스의 우승을 저지하고 나섰다.

골프채널은 9일 마스터스 2라운드 시작에 앞서 스텐손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세 살 난 귀여운 딸의 사진을 실었다.

사진 속에는 딸 앨리스가 누군가의 자동차 바퀴를 열심히 만지고 있다. 이 자동차는 아빠의 것이 아닌 스피스의 자동차였다.

골프채널은 '그녀가 무엇을 하는 것일까'라며 '타이어에 바람을 빼려고 하는 것일까. 바퀴 나사를 빼려는 것일까'라고 짓궂은 의문을 표했다.

그러면서 '아마도 스피스가 티오프 시간에 늦게 도착하도록 타이어를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 것'이라며 묘사했다.

스텐손 딸의 방해 탓일까. 스피스는 이날 2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키긴 했지만, 2타를 잃으며 합계 4언더파 140타로 다소 주춤했다.

하지만, 스텐손은 이날 3타를 잃어 3오버파 147타로 공동 33위가 돼 스피스와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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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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