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4> 더민주, 충청서 수도권으로 '북상 유세'
송고시간2016-04-09 06:00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4·13 총선 전 마지막 토요일인 9일 충청권을 위주로 수도권까지 훑으며 표심잡기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김 대표는 아침 일찍 종로구 이북5도청 앞에서 북한산 등산객들과 만나 인사한 뒤 대전으로 옮겨 동구 강래구 후보, 서구갑 박병석 후보, 서구을 박범계 후보, 유성구갑 조승래 후보와 전통시장 등을 찾아 지원활동을 벌인다.
이어 공주로 이동해 시내버스터미널에서 공주·부여·청양의 박수현 후보 유세를 지원한 뒤 다시 경기도 광명으로 올라와 광명갑 백재현 후보와 광명을 이언주 후보를 돕는다.
김 대표는 저녁에는 상경해 금천구 이훈 후보, 관악을 정태호 후보, 관악갑 유기홍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lis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4/09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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