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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매월 야생화 명소 선정…4월 '동강·팔영산'

송고시간2016-04-10 08:33

(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이달부터 매월 가볼 만한 야생화 명소를 선정, 꽃에 대한 정보와 야생화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을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먼저 4월의 명소로 강원도 정선 동강과 경북 칠곡 가산산성, 전남 고흥 팔영산 등 3곳을 꼽았다.

국립수목원, 매월 야생화 명소 선정…4월 '동강·팔영산' - 2

동강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야생화는 '동강할미꽃'이다.

정선 귤암·가수리 등 동강 길을 따라 볼 수 있으며 동강의 봄 풍경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동강은 오대산에서 발원해 길이가 약 65㎞에 달한다.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생태계가 잘 보존돼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 보고(寶庫)로도 알려졌다.

동강을 따라 걸으면 노루귀, 솜나물, 붉은대극, 돌단풍, 솜나물, 양지꽃, 산개나리, 자주알록제비꽃, 흰민들레, 올괴불나무 등도 감상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매월 야생화 명소 선정…4월 '동강·팔영산' - 3

봄철 팔영산(해발 609m)에서 관찰할 수 있는 야생화는 히어리, 각시붓꽃, 얼레지, 산자고, 족두리풀, 왜제비꽃, 노랑제비꽃, 남산제비꽃, 장딸기, 보춘화 등이다.

팔영산은 고흥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8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에 오르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볼 수 있다.

주변에는 고찰인 능가사를 비롯해 남열해돋이해수욕장, 용바위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국립수목원, 매월 야생화 명소 선정…4월 '동강·팔영산' - 4

가산산성(해발 901m)에 가면 정상부근에 개복수초, 연복초 등을, 동문 등산로 주변에서는 다양한 야생화 군락을 만날 수 있다.

곳곳에서 애기괭이눈, 현호색, 생강나무, 너도바람꽃, 꿩의바람꽃, 남도현호색, 큰개별꽃, 태백제비꽃 등 이름도 아름다운 야생화가 나들이객을 기다린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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