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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원예를 꿈꾼다면…'시골의 발견'·'도시농사꾼' 등

국내 분포 벼과·사초과 506분류군 담은 생태도감도 나와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봄을 맞아 원예나 도심농사를 주제로 한 책이 속속 서점가에 등장하고 있다.

최근 집에서 화분을 기르거나 인근 텃밭에서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책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관측된다.

8일 형설라이프에서 펴낸 '도시농사꾼'은 평일에는 방송국 PD로, 주말에는 농사꾼으로 직접 텃밭 농사를 지은 체험담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1년여에 걸친 농사일지를 통해 취미로 즐기는 농사의 매력을 이야기한다. 직장인에게 텃밭 가꾸기가 가져다주는 '힐링 효과'와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된 부분, 주변의 다양한 도시 농사꾼과 교류하며 나눈 이야기 등을 전하며 독자들에게 도시농사를 체험해보라고 권한다.

도시농사 전도자를 자처하는 저자는 책에서 "직접 먹을 식물을 키우고 재배하는 것에서 오는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고, 텃밭을 가꾸는 것으로 여가를 활용할 수 있고 아이들에게 자연의 체험과 학습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홍보한다. 204쪽. 1만3천원.

봄맞이 원예를 꿈꾼다면…'시골의 발견'·'도시농사꾼' 등 - 2

궁리에서 나온 '시골의 발견'은 영국에서 조경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가든 디자이너 오경아 씨가 유럽 시골의 변화한 모습을 제시하며 시골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

귀농 귀촌을 꿈꾸지만 정작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먹고 살 일을 걱정하는 이들을 위한 이 책은 해외 사례를 통해 시골문화를 어떻게 사업화할 수 있을지 힌트를 제공한다.

저자가 직접 방문한 유럽의 농장과 팜마켓 30여곳이 책에 등장한다. 유럽의 시골은 이제 단순히 농작물을 재배해 도시로 공급하는 차원을 벗어나 스스로 브랜드를 만들고 농장과 미술관, 관람용 정원 등을 만들어 방문객을 끌어모은다. 시골 농장에서 생산한 양질의 먹을거리와 식물·정원용품을 판매하고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쇼핑몰이 들어서며 하나의 문화체험공간으로도 자리잡았다.

책에 수록된 230여장의 컬러 사진에는 유럽 시골의 낭만이 묻어난다. 332쪽. 1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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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전문적인 농사를 계획 중인 이들을 위한 책도 있다.

지오북에서 나온 '벼과·사초과 생태도감'은 인류의 식량자원이자 농사를 방해하는 잡초이기도 한 벼과 식물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생태도감'이다.

쌀, 보리, 밀, 옥수수, 수수, 귀리 등을 포함해 전국에 분포하는 벼과 274분류군과 사초과 232분류군 등 총 506분류군의 식물을 소개한다.

생태지 또는 경작지에서 촬영한 사진 등 총 2천800여장의 사진이 수록돼 생김새나 이름이 유사해 구분이 어려운 식물 감별에 도움이 된다. 528쪽. 4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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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4/08 14: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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