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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땅 옆에 묘지를 써"…민원인 나주시청서 방화 소동

송고시간2016-04-07 16:33

(나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7일 오후 3시 43분께 전남 나주시청 1층 시장 집무실 옆 회의실에서 민원인 이모(47)씨가 방화를 시도한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나주시에 따르면 이씨는 민원 논의를 하던 중 외에서 시너가 들어있는 높이 20cm가량의 플라스틱 통을 꺼내 바닥에 뿌렸고 라이터를 들고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이씨에게서 라이터를 빼앗은 뒤 경찰서로 연행했다.

이씨는 개발제한구역인 자신의 땅 옆에 수년 전 다른 주민이 성토를 해 묘지를 만들면서 배수가 잘 안 되고 밭작물이 피해를 입었다며 이를 시정해달라고 민원을 제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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