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 신드롬' 계속…박해진, 5월 베이징서도 팬미팅
송고시간2016-04-05 09:00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한류스타 박해진(33)의 중화권 내 인기가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을 계기로 더 치솟는 분위기다.
박해진은 오는 5월 21일 중국 베이징 차오양(朝陽) 체육관에서 '치즈인더트랩' 단독 팬미팅을 연다고 홍보사 HNS HQ가 5일 밝혔다. 박해진은 이미 6월 9일 대만 팬미팅도 확정 지은 상태다.
박해진은 지난달 종영한 '치즈인더트랩'에 대학생 유정 역으로 등장, 큰 인기를 끌었다.
홍보사는 "베이징 팬미팅은 '치즈인더트랩' 독점 판권을 가진 유쿠와 중국에서는 단 한 차례만 열기로 기획한 자리"라면서 "드라마 영상회와 다양한 토크, 이벤트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해진은 '2016 LETV 영화&드라마 시상식'에서 중국을 가장 뜨겁게 달군 최고 남자 배우 후보에 올라 이달 13일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열흘 뒤인 23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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