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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라던스키 구세주' 안양 한라, 파이널 원점으로

송고시간2016-04-02 21:15


-아이스하키- '라던스키 구세주' 안양 한라, 파이널 원점으로

안양 한라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양 한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안양 한라가 벼랑 끝에서 탈출했다. 승부는 다시 원점이 됐다.

한라는 2일 러시아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벌어진 2015-201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파이널(5전 3승제) 4차전에서 경기 종료 6초를 남겨두고 터진 브락 라던스키의 결승 골에 힘입어 사할린에 1-0(0-0 0-0 1-0)으로 승리했다.

안방 3연전에서 1승 2패를 기록한 한라는 이날 패했더라면 준우승에 그칠 위기였으나 라던스키의 천금 같은 골을 앞세워 기사회생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역대 최다 승점 신기록(114점)을 세우며 정상에 오른 한라는 6년 만의 통합 우승을 향한 불씨를 살려냈다.

한라와 사할린의 최종 5차전은 3일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양 팀은 1피리어드에서 슈팅 수 10-10을 기록하며 팽팽히 맞섰다. 승리가 꼭 필요한 한라는 2피리어드에서 슈팅 수 12-2를 기록하며 일방적으로 사할린을 밀어붙였지만,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숨 막히는 승부는 결국 막판에야 갈렸다. 한라는 경기 종료 6초를 남겨두고 수비수 에릭 리건의 패스를 라던스키가 그대로 골로 연결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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