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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동부 해상서 선원 4명, 무장세력에 피랍

송고시간2016-04-02 17:35

(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1일 오후(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사바주 동부 해상에서 말레이시아 선원 4명이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됐다고 현지 베르나마 통신 등이 2일 보도했다.

이들 선원이 탄 선박은 필리핀에 목재를 운송하고 말레이시아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총기로 무장한 8명이 고속 모터보트로 이 선박에 접근, 승선해 말레이시아 선원들을 납치했다.

필리핀의 이슬람 반군단체 아부사야프가 이번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피랍 지역은 아부사야프가 활동하는 필리핀 남부와 가까운 곳이다.

아부사야프는 지난달 29일 필리핀 남부 해상에서 인도네시아 선원 10명을 납치하고 이들의 몸값으로 5천만 페소(약 12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1990년대 초반 결성된 아부사야프는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와 연계돼 있고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도 충성을 맹세한 것으로 알려진 무장단체다.

말레이시아 동부 해상서 선원 4명, 무장세력에 피랍 - 2

kms123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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