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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김에 선거벽보 뜯은 20대 남성 붙잡혀

송고시간2016-04-02 17:36

경찰 "천안갑 지역구 선거벽보 훼손 조사중"

(천안=연합뉴스) 김용윤 기자 =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벽보를 훼손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서북경찰서는 2일 오전 9시 8분께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성정현대아파트 입구에 붙여놓은 천안갑 지역구 선거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오후 4시께 A(28)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많이 마셨는데 덜 깬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벽보에 손을 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후보자들의 사진이 담긴 벽보가 아닌 선거 안내문을 뜯은 것으로 확인하고 불구속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된 이후 선거벽보 훼손은 천안지역에서는 처음 발생했다.

선거벽보를 훼손·철거하면 공직선거법 제240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y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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