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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보스턴, 골든스테이트 홈 연승 행진에 제동

송고시간2016-04-02 14:25

르브론 제임스, 2만6천711점으로 역대 득점 랭킹 11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홈 최다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보스턴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4쿼터 막판까지 접전을 벌이다 골든스테이트를 109-106으로 물리쳤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패배로 지난 시즌부터 이어오던 홈 경기 연승 기록을 54에서 끝냈다.

6연승도 마감한 골든스테이트는 68승8패가 됐지만 여전히 1995-1996 시즌 시카고 불스가 세웠던 한 시즌 최다승(72승) 달성 가능성은 남겨 놓았다.

골든스테이트의 간판스타 스테픈 커리는 3점슛 8개를 포함, 29점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보스턴은 4쿼터 종료 30초 전까지 105-103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며 공격에 나섰다가 아미르 존슨이 드레이먼드 그린에게 볼을 빼앗겼다.

그러나 존슨은 그린의 볼을 다시 빼앗았고, 종료 18.1초 전 에번 터너의 자유투 2개로 107-103으로 다시 앞서나갔다.

골든스테이트는 해리슨 반스의 3점슛으로 106-107로 추격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보스턴은 종료 8.3초 전 아이재아 토머스의 레이업으로 3점차로 점수를 벌렸다. 골든스테이트는 마지막 공격에서 커리와 반스가 잇따라 3점슛을 날렸지만 림에 꽂히지 않았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는 애틀랜타 호크스와 경기에서 29점을 넣어 오스카 로버트슨(2만6천710점)을 제치고 역대 통산 득점 11위(2만6천711점)로 올라섰다.

제임스는 16리바운드에 어시스트 9개를 배달해 애틀랜타를 연장전에서 110-108로 꺾는 데 앞장섰다.

클리블랜드는 2쿼터 한때 21점까지 앞서다 애틀랜타의 반격을 받고 연장전으로 끌려갔다.

종료 6초 전 카이리 어빙의 자유투로 110-108을 만든 클리블랜드는 애틀랜타의 공격을 잘 막아내 승리를 지켰다.

◇ 2일 전적

샬럿 100-91 필라델피아

댈러스 98-89 디트로이트

뉴욕 105-91 브루클린

클리블랜드 110-108 애틀랜타

토론토 99-95 멤피스

밀워키 113-110 올랜도

유타 98-85 미네소타

마이애미 112-106 새크라멘토

보스턴 109-106 골든스테이트

워싱턴 106-99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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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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