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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첫 주말…경남 후보들 시장·터미널서 지지 호소

송고시간2016-04-02 13:01

(밀양=연합뉴스) 최병길 박정헌 기자 = 20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2일 경남지역 각 후보는 저마다 승리를 자신하며 치열한 표밭갈이에 나섰다.

선거운동 첫 주말…경남 후보들 시장·터미널서 지지 호소 - 2

밀양·창녕·함안·의령 선거구 새누리당 엄용수 후보는 이날 밀양 관아와 시외버스터미널 등을 돌면서 유세를 펼쳤다.

엄 후보는 "당을 등지고 정부와 배치되는 사람이 자기 정치 하겠다고 지역을 분열시키고 있다"며 "진정 지역과 주민을 위해 일해 왔고 앞으로도 일할 수 있는 엄용수를 밀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유기준 후보가 지원 유세를 펼쳤다.

유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 국정철학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진정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엄 후보와 함께 가겠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국민의당 우일식 후보는 밀양 시내와 전통시장을 돌아다니며 유권자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남부권 국제 신공항유치로 물리적인 하늘길을 열어 인구 50만 지역구를 만들겠다"며 표심을 공략했다.

무소속 후보들도 부지런히 유권자들을 만났다.

'유승민계'로 분류돼 새누리당 공천에서 배제되자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조해진 후보는 창녕 남지시장을 찾아 상인과 군민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지역발전을 위해 3선 국회의원이 꼭 필요하다"며 "잘못된 공천으로 떨어졌지만, 당선이 되면 다시 당으로 돌아가 잘못된 새누리당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무소속 이구녕 후보는 의령시장에서 장날을 맞아 장을 보러 온 군민과 상인을 만나며 지지를 부탁했다.

그는 "남부내륙철도 노선을 대전에서 통영으로 이어지게 바꿔야 대한민국에 미래가 있다"며 관심을 둘 것을 강조했다.

무소속 김충근 후보도 이날 오전부터 가야읍 시장 사거리에 나와 소중한 한 표를 찍어 달라고 부탁했다.

도내 다른 선거구에서도 후보들은 주말을 맞아 아침 일찍부터 등산로, 행사장 등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당부하며 땀을 흘렸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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