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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후보들 축제·5일장 돌며 주말 유세 격돌(종합)

송고시간2016-04-02 15:08

4·3희생자 추념일, 화해·상생 정신 되새겨 선거운동 일시 중단

새누리당 제주갑 양치석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새누리당 제주갑 양치석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의 첫 주말인 2일 제주지역 3개 선거구 여·야 후보들은 지역 축제장과 5일장을 돌며 유권자들에게'한 표'를 호소했다.

제주갑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갑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시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58) 후보는 아침 일찍 제주시 용문로터리와 신광사거리, 정실입구 교차로 등에서 인사를 하고 이어 제주시왕벚꽃축제장 등을 찾아 "도민과 소통하는 현장 일꾼이 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창일(64) 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다선의 힘으로 제주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을 약속했다.

제주갑 국민의 당 장성철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갑 국민의 당 장성철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당 장성철(47) 후보는 유세차량을 이용해 유권자 한 명이라도 더 만나려고 부지런히 발품을 팔았다. 장 후보 역시 제주오일시장과 왕벚꽃축제장을 돌며 '구태정치 청산·새로운 제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제주시을 선거구의 새누리당 부상일(44) 후보는 오전 10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자폐인의 날 행사에 참석, 장애인을 위한 각종 지원을 약속하고 동문시장 등에서 힘 있는 여당의원이 제주도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귀포시 강지용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귀포시 강지용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같은 지역구의 더민주 오영훈(47) 후보는 지역구 거리유세 활동을 펼치는 한편 하루 앞으로 다가온 4·3희생자 추념식에 맞춰 '4·3희생자 재심사 반드시 저지하고추가 진상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당 오수용(53) 후보는 오전 사라봉 신산공원 거리인사와 제주시민복지타원에서 열린 시민건강걷기행사를 시작으로 도련1동 4·3위령제, 세계자폐인의 날 행사, 구좌읍 순회 거리인사 등 강행군을 하며 유권자와의 스킨십에 집중했다.

<총선> 지지 호소하는 위성곤 후보
<총선> 지지 호소하는 위성곤 후보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4·13총선 제주 서귀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1일 오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중앙시장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jihopark@yna.co.kr

우리나라 최남단 선거구인 서귀포시에서도 선거운동은 계속됐다.

새누리당 강지용(63) 후보는 아침 새벽 걸매축구장을 찾아 운동하는 시민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를 하며 지지를 당부하고 경로잔치와 표선·성산 상가 등을 돌며 표몰이를 했다.

같은 지역구의 더민주 위성곤(48) 후보 역시 표선과 성산 지역을 돌며 "1차산업을 지키는 일이야 말로 서귀포의 내일을 지키는 일이다. 희망의 농어촌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여·야 후보들은 4·3희생자 추념일인 3일 하루 경건한 마음으로 희생자 영령을 위무하고 4·3의 의미와 화해·상생 정신을 기리기 위해 거리홍보와 차량유세 등 공식선거운동을 일시 중단한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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