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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1> 울산 경제활성화·고용안정 '한목소리'(종합)

송고시간2016-04-02 14:33

벚꽃·튤립 축제장, 5일장 등 유권자 밀집지역 집중 유세

<총선> 울산 북구의 승자는?
<총선> 울산 북구의 승자는?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오전 울산 북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윤두환 후보와 무소속 윤종오 후보의 선거 운동원들이 각각 열띤 홍보를 펼치고 있다. 2016.3.31
yongtae@yna.co.kr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2일 울산에서는 후보들이 경제살리기를 통한 지역 발전,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내세우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새누리당 후보들은 "힘 있는 여당이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상대 후보들은 "경제를 위기에 빠뜨린 새누리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총선 D-11> 울산 경제활성화·고용안정 '한목소리'(종합) - 2

노동자가 많은 북구와 동구에서는 후보들 모두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후보들은 남구 삼호동 궁거랑과 동구 남목 벚꽃 축제장, 울산대공원 튤립 축제장, 언양 5일장 등 유권자가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다니며 집중 유세전을 펼쳤다.

중구에서는 새누리당 정갑윤 후보가 학성새벽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 "침체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적임자"라며 지지를 부탁했다.

더민주당 이철수 후보도 같은 장소에서 상가를 다니며 "28년 동안 지역을 위해 일해 온 자신을 뽑아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당 서인채 후보는 선거사무실을 개소식을 준비하며 내부 결속을 다졌다.

노동당 이향희 후보 역시 학성새벽시장에서 "경제위기를 몰고 온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주민을 위한 정치를 할 자신을 지지해 달라"며 얼굴을 알렸다.

남구에서는 새누리당 남구갑 이채익 ,남구을 박맹우 후보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 있는 여당 후보를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더민주당 남구갑 심규명 후보와 남구을 임동욱 후보는 "울산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경제민주화가 밑받침된 새로운 경제가 필요하다"며 '더불어 성장론'을 제시했다.

<총선> 유세하는 울산남구갑 후보들
<총선> 유세하는 울산남구갑 후보들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오전 울산 남구갑 새누리당 이채익, 더불어민주당 심규명, 무소속 박기준 후보(왼쪽부터)가 각각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2016.3.31
hkm@yna.co.kr

새누리당 경선 배제에 반발해 남구갑에 무소속 출마한 박기준 후보는 "밀실 공천한 새누리당을 심판하도록 도와 달라"며 지지를 요청했다.

남구을 무소속 송철호 후보는 "울산의 미래를 위해 경제와 민생, 일자리를 지키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울주군 후보들은 5일장이 열린 언양장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새누리당 김두겸 후보는 "오랜 행정과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울주 경제를 살리는 희망을 안겨드리겠다"고 밝혔다.

더민주당 정찬모 후보는 "경제에 실패한 정권에 우리 대한민국을, 울주군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새누리당 심판론을 폈다.

국민의당 권중건 후보는 "고향 울주와 언양을 위해 진정성 있는 정치를 하겠다"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무소속 강길부 후보는 "(새누리당 경선에서 배제된 사실을 두고)민심은 천심이다. 울주 발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이 정당한 판단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무소속 전상환 후보는 평소처럼 굴화삼거리에서 교통정리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의 참된 일꾼이 되겠다"고 연설했다.

울주군 후보들은 모두 오전 10시 30분 언양읍에서 1천여 명이 참석해 열린 4·2 언양 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석했다.

북구 새누리당 윤두환 후보는 견학을 떠나는 지체장애인들을 만나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도록 복지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소속 윤종오 후보는 "노동 개악을 저지하고 노동자 주민이 행복한 북구를 만들겠다"며 아파트 주변에서 집중유세를 했다.

동구 새누리당 안효대 후보는 남목동 나무 나눠주기 행사에 참석한 주민에게 인사하며 "현대중공업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무소속 김종훈 후보는 현대중공업 전하문과 남목 벚꽃축제장을 돌며 "쉬운 해고를 막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노동자의 지지를 부탁했다.

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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