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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경문 감독 "좋은 마무리, 기분 좋다"

송고시간2016-03-27 16:11

4연승으로 시범경기 마감…KIA와 개막전 정조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우승후보라는 평가는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다.

선수들이 자만하면 독이 되고, 자신감을 느낀다면 약이다. NC 다이노스 김경문(58) 감독의 역할은 이를 적절하게 조절해 선수를 관리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NC를 우승후보 1순위로 꼽는 걸 주저하지 않는다. 그 말은 곧 나머지 9개 팀의 집중 견제를 각오해야 한다는 뜻이다.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시범경기 최종전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김 감독이 "선수들이 점차 좋아졌다"고 흐뭇해한 것은 이 때문이다.

김 감독은 우승후보 평가에 선수들의 긴장이 풀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했고, 시범경기를 4연승으로 마감하는 성과로 돌아왔다.

결과가 중요하지 않은 시범경기지만, 어떤 팀 분위기에서 어떤 경기 내용을 보여주는가는 주요 평가 지표다.

NC 선수단은 시범경기에서 들뜨지 않고, 기본적인 야구에 충실했다는 평을 받는다.

무엇보다 큰 성과는 부상자가 없었다는 점이다.

김 감독은 "큰 부상 없이 시범경기를 마무리했고, 좋은 흐름으로 마쳐서 더욱 기분이 좋다. 개막전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NC는 다음 달 1일부터 안방 마산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김 감독은 "이번 주는 마산에 돌아가 야간훈련 연습을 하고, 개막전을 차분하게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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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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