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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대학농구 예상 올해도 틀렸다…캔자스대 탈락

송고시간2016-03-27 15:19


오바마의 대학농구 예상 올해도 틀렸다…캔자스대 탈락

승리 후 환호하는 빌라노바대 젠킨스.(AP=연합뉴스)
승리 후 환호하는 빌라노바대 젠킨스.(AP=연합뉴스)

APTOPIX NCAA Villanova Kansas Basketball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 1 토너먼트 우승팀 전망이 올해도 빗나갔다.

오바마 대통령이 올해 우승팀으로 지목한 캔자스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열린 남부지구 결승 빌라노바대와 경기에서 59-64로 졌다.

빌라노바대는 60-59로 앞선 경기종료 14초를 남기고 크리스 젠킨스가 자유투 2개를 다 넣어 승기를 잡았고 종료 4초 전에는 잘렌 브런슨이 역시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다 넣으면서 승리를 굳혔다.

캔자스대는 올해 전체 1번 시드를 받은 강력한 우승 후보였으나 이날 패배로 4강에도 들지 못하게 됐다.

농구광인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첫해였던 2009년 노스캐롤라이나대 우승을 정확히 예상했으나 이후 올해까지 7년 연속 우승팀을 알아맞히지 못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에는 켄터키대 우승을 예상했으나 듀크대가 정상에 올랐다.

빌라노바대는 오클라호마대와 4강에서 맞붙는다.

반대편 대진표에서는 버지니아대와 시러큐스대, 노스캐롤라이나대와 노트르담대 승자가 4강전을 벌이게 된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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