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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경문 "우승후보 평가에 흔들리지 말자"

송고시간2016-03-27 13:21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올해 KBO 리그 우승후보 1순위는 NC 다이노스다.

작년 정규시즌 2위 전력을 고스란히 지켰고, 리그 최고 3루수 박석민(31)까지 자유계약선수(FA) 역대 최고액 4년 96억 원을 주고 데려왔다.

그렇지만 NC 김경문(58) 감독은 "매스컴에서 말하는 '우승후보 평가'가 선수들까지 들뜨게 하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만난 김 감독은 "시범경기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우승후보 평가에도 선수들이 신경 안 쓰고 우리 하던 대로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매년 3월이면 전문가들의 순위 평가가 나오지만, 적중보다 어긋나는 경우가 더 많다.

1년 144경기는 수많은 변수가 있고,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할 게 없다.

그래서 김 감독은 우승후보라는 평가를 경계한다.

작년만 하더라도 플레이오프에서 NC가 두산 베어스에 전력에서 앞선다는 평이 지배적이었지만, 결과는 달랐다.

오랜 경험으로 '자만'이 가장 큰 적이라는 걸 알고 있는 김 감독이다.

김 감독은 "선수들끼리 바깥의 평가를 신경 쓰지 말자고 한다"면서 "시범경기 처음보다 끝으로 갈수록 경기 내용도 좋아졌다. 이제 남은 건 시범경기 마무리를 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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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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