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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31일부터 봄 정기세일…"목요일에 시작"(종합)

송고시간2016-03-27 12:31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고유선 기자 = 백화점들이 오는 31일부터 일제히 봄 정기세일을 시작한다.

기존 백화점 세일은 대부분 금요일에 시작했지만 이번에는 일제히 목요일부터 세일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17일까지 '러블리 명작 세일'이라는 이름으로 봄 세일에 돌입한다.

쉬즈미스, 나이키, 아디다스, 닥스, 휘슬러 등 7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다음 달 5일까지 50억 물량 규모의 '영패션 4대 그룹대전'을 진행한다. 쥬크, 에고이스트, 비지트인뉴욕 등 총 17개 브랜드의 봄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본점, 잠실점 등 20여개 점포에서는 다음 달 10일까지 '컨템포러리 페어'를 연다. DKNY, 산드로 등 총 75개 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또 본점, 잠실점 등 30개 점포에서는 다음 달 10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와인박람회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을 증정하고 상품군별 구매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도 마련됐다.

또한 '명작 세일'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근대 미술을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4월 10일까지 본점에서 '반 고흐 인사이드 : 미디어아트전'이 열리고, 7일까지는 '반 고흐 카페 : 커피와 아트샵'에서 반 고흐의 작품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전점의 내외부를 '자화상'과 '해바라기' 등 반 고흐의 대표작을 활용해 꾸미고 쇼핑백도 새롭게 제작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도 다음 달 17일까지 18일간 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세일 기간 해외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전 상품군의 봄·여름 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참여 브랜드는 850여개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전국 15개 점포에서는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H-컨템포러리 페어'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총 물량은 약 500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다.

세일이 드문 DKNY·바네사브루노·쟈딕앤볼테르·띠어리 등 해외 유명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봄·여름 신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신상품 할인율은 평균 10% 수준이다.

점포별로 예비부부를 위한 혼수 및 예물 할인 상품전도 연다.

압구정본점은 1층 매장에서 '주얼리&워치 스페셜'을 진행한다. 루첸리·골든듀·미꼬 등 브랜드가 참여해 반지, 시계 등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천호점도 같은 기간 '주얼리 특별전'을 연다.

세일 첫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4일간은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 시 금액별로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고객 응모를 받아 총 100명에게 경포대 씨마크 호텔 1박권과 조식 등 부대시설 이용권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4월 10일까지 11일간 집중적으로 대형 행사를 펼친다.

신세계는 업계 최초로 지난 1월부터 과거 수십 년간 금요일에 시작했던 대형 행사를 목요일로 모두 변경했다.

홍정표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주말의 시작을 토요일이 아닌 금요일로 인식하는 소비자들의 변화에 발맞춰 주중 쇼핑 편의를 제공하는 '목요일 마케팅'이 소비침체의 새로운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기존에 17일간 진행하던 봄 세일을 11일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브랜드별 할인은 17일까지 지속한다.

봄을 맞아 의류와 액세서리, 잡화 상품 총 150품목을 할인가로 선보이는 '어메이징 굿스(Amazing Goods)'와 봄나들이 고객들을 위해 식품과 생활용품 300여개 품목을 할인 판매하는 '스페셜 팩(Spercial Pack)' 행사가 마련된다.

그 외 오는 31일부터 전점에서 던롭, 쉐르보, 제이린드버그, 아다바트, 슈페리어, 울시, 나이키골프, 엘로드 등 골프 브랜드가 참여하는 '정통 골프 대전'을 진행한다.

강남점 5층 이벤트홀에서는 대표 영캐주얼 6개사와 손잡고 인기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영캐주얼 패밀리 대전'이 열린다.

신세계백화점 모든 점포 와인매장에서는 다음 달 6일까지 사상 최대규모의 와인 대형행사 '와인 그랜드 페스티벌'을 펼친다. 2천여종의 와인이 총 60만병, 100억원 물량으로 준비됐다.

강남점과 경기점에서는 4월 10일까지 10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에버랜드 판다월드 특별 패키지를 사은품으로 준비했다.

AK플라자는 31일부터 4월17일까지 18일간 모든 점포에서 봄 정기세일인 '장날' 행사를 연다.

AK플라자는 연중 지속되는 세일에 피로감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생동감이 넘치는 장날을 주제로 전통놀이와 먹거리를 준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세일 첫 주말 분당점과 수원AK점, 원주점은 떡메치기 행사를 열고, 원주점은 널뛰기·투호·대말타기 등 전통놀이 체험존을 연다. 모든 점포에서 인절미·꿀타래·달고나 등 추억의 주전부리를 선착순(점별 200~300명)으로 무료 제공한다.

분당점과 수원AK타운점은 31일부터 4월7일까지 푸드홀에서 '전국 시장 유명 먹거리 초대전'을 열고 통영시장 꿀빵과 서해 연평어장 꽃게장, 대구 서남시장 족발, 속초 닭강정, 여수 돌산 갓김치, 의령 망개잎떡 등을 판매한다.

각 점포는 '큰 장날'을 주제로 '삼성물산·LF 패션그룹 남성복 브랜드 대전'과 '나이키·아디다스 라이벌전' 등을 통해 최대 80% 저렴한 가격에 인기 제품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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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yna.co.kr,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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