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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와인키스신 고민 많았는데 한시름 놨죠"

송고시간2016-03-16 15:13

'서사 없다' 비판엔 "끝까지 봐달라"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여심을 뒤흔든 배우 송중기(31)는 화제의 '와인키스신'에 대해 "정말 공을 많이 들였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태양의 후예' 간담회에 참석했다.

송중기는 특전사 대위 유시진(송중기 분)과 의사 강모연(송혜교)의 와인키스신에 대해 "감정이 제대로 붙을지, 시청자들이 어느 정도 공감할지, 그에 따라 키스를 어느 정도 수위로 해야 할지 고민했다"면서 "그런데 다행히도 많은 분이 공감해주셔서 한 시름 놓았다"고 말했다.

그는 아랍의장 수술을 놓고 고민했던 유시진이 강모연에게 '그럼 살려요'라고 말한 부분을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으면서 "유시진이 강모연을 위해 모든 걸 다 건다는 느낌이 있어서 정말 공감이 많이 됐다"고 설명했다.

송중기는 '서사는 없이 로맨스만 있다', '군국주의 냄새가 난다'는 비판에 대해 "일단 끝까지 봐준다면 깊이 느낄 것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김은숙·김원석 작가의 대본은 의사와 군인의 사랑뿐 아니라 인류애를 다루고 있다"면서 "그 부분은 자신이 있고 그래서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로맨스가 부각되는 데 대해서는 "대중에게 사랑받으려면 로맨스가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면서 "비판은 환영하지만 일단 끝까지 봐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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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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