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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 고속열차 출고식…평창올림픽 수송 맡는다

송고시간2016-03-10 09:00

평창동계오륜 고속열차 출고
평창동계오륜 고속열차 출고

평창동계오륜 고속열차 출고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때 선수단과 관람객 수송에 활용될 고속열차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로템[064350]은 10일 창원공장에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조양호 위원장과 여형구 사무총장, 한국철도공사 엄승호 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강릉 고속열차 출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창 유망주들, 릴레함메르서 릴레이 금메달(CG)

평창 유망주들, 릴레함메르서 릴레이 금메달(CG)

이날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출고된 고속열차는 2017년까지 시운전을 거쳐 2018년 개통되는 원주~강릉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토의 동서[026960]를 잇는 이 고속열차는 수도권 고속철도망과도 연결돼 영동권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원주∼강릉선이 개통되면 인천에서 강릉까지 2시간 내로 주파할 수 있게 된다.

원주∼강릉 고속열차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100여개국 선수단과 관람객을 수송하는 핵심적 역할을 맡게 된다.

평창동계오륜 고속열차 출고
평창동계오륜 고속열차 출고

평창동계오륜 고속열차 출고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입국하는 인천공항에서부터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강릉지역까지 고속열차로 한번에 이동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 열차의 특징중 하나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승객들을 위해 국산 고속철 최초로 차량 탑승구에 휠체어 전용 경사로가 설치된 것이다.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열리는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에도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인 만큼 국산 고속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reem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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