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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테마파크 계속 추진 세계적 관광지 육성"

송고시간2016-03-09 11:38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정부 복합리조트 공모에서 탈락한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사업을 계속 추진해 세계적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 서일준 문화관광체육국장은 9일 열린 제334회 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전현숙(더민주당) 의원이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추진 실태와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전 의원은 "다각적인 노력에도 기대하지 않았던 결과가 나왔다"며 "그동안 많은 공을 들인 사업임에도 공모에서 탈락할 가능성은 충분히 예견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대와 다른 결과가 나올 경우에 대비한 준비가 있었을 것으로 본다"며 "투자자나 사업자 발굴 관련 입장과 계획을 밝혀달라"고 요청했다.

서일준 국장은 "정부 결정에 큰 실망과 아쉬움을 표할 수밖에 없다"며 "공모사업 대상은 복합리조트 시설물 중 하나인 외국인 전용 카지노였다"며 "정부는 형식적인 절차에 얽매여 국가 경제와 투자유치 활성화 정책에 부합하지도 않고 도민 염원도 외면하는 결정을 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 국장은 "경남도가 문화관광체육부가 공모사업을 추진하기 이전부터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사업을 먼저 경남미래 50년 사업으로 추진했다"며 "2013년 사업 구상 이후 투자유치 단계를 거쳐 지금은 전략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단계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제시하는 사업자를 주 투자자로 선정해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며 "진해 글로벌테마파크를 경남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내·외국인 관광객 1천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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