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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근현대 상징 '50년 전 청주역' 복원…올 연말 완공

북문로 2가 옛터에 들어서…문화예술창조 허브센터도 건립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의 근현대를 대변했던 청주역사(驛舍) 복원사업이 속도를 내 올해 말 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청주 근현대 상징 '50년 전 청주역' 복원…올 연말 완공 - 2

청주시는 청주역이 있었던 상당구 북문로 2가에 '옛 청주역사 재현 및 환경 정비사업'을 추진, 오는 7월 착공해 연말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 전체 토지 4천901㎡ 가운데 협의 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3필지 260여㎡를 강제수용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고, 보상이 끝난 건축물은 이달부터 철거에 나선다.

기술자문위원회, 건축·경관심의회 등 역사 복원에 필요한 행정절차도 밟고 있다.

이곳에는 202㎡ 규모의 50년 전 청주역사가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된다. 역사에는 당시 청주역 주변 생활상을 보여주는 사진이 전시된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3천600여㎡)의 문화예술창조 허브센터도 건립된다. 소공연장, 북카페, 연습실, 회의실,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을 갖춰 상권 활성화를 꾀하고, 도시 재생사업을 진두지휘하는 거점 역할을 한다.

역사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지하에는 118면의 주차장이 조성된다.

1921년부터 1968년까지 이곳에는 청주 근현대사의 상징이던 충북선 청주역이 자리 잡고 있었다.

청주역은 철로 교외 이설로 1968년 상당구 우암동 옛 청주 MBC 자리로 옮겨졌다가 도시 팽창에 따라 1980년 시 외곽인 현재 장소(정봉동)로 다시 이전됐다.

청주시 관계자는 "일부 토지주가 협의보상에 응하지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상반기에 행정절차를 마무리 짓고 7월 착공할 계획"이라며 "청주역사가 복원되면 새로운 명물로 떠올라 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3/09 10: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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