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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회장 "테러방지법 찬성 의견서 논란 유감"

"정치적 중립 의지 확고…의견 전달절차·방식 신중히 하겠다"


"정치적 중립 의지 확고…의견 전달절차·방식 신중히 하겠다"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하창우(62·사법연수원 15기)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국회와 새누리당에 테러방지법안 찬성 의견서를 전달해 협회 내부 반발이 일어난 데 관해 유감을 표명하고 사과했다.

하 회장은 29일 오전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린 2016년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테러방지법 논란이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 회원들의 중지를 모으지 못한 점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하 회장은 "변협의 정치적 중립 의지는 확고하다"고 강조하며 "이런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약속한다. 의견서 전달 절차와 방식에 신중을 기울여 심려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말 직전 대의원 중 한 명이 의견서 전달을 비난하는 발언을 외치다가 집행부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앞서 25일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의 기자회견에서 변협이 테러방지법의 모든 항목에 찬성 의견을 담은 의견서를 국회에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법조계에서 논란이 일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공익·인권 변호사 52명, 로스쿨 출신 변호사 모임인 한국법조인협회 등이 전달 경위를 밝히라는 질의서와 반대 성명서 등을 냈다.

min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9 11: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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