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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미래 농업 육성 82억원 투입

(부여=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통적인 농업을 넘어 새로운 미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과수·특작 생산기반시설 현대화, 시설원예기반 구축,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장비를 활용한 시설원예 확산 등 17개 사업에 82억3천400만원을 투입한다.

29일 부여군에 따르면 고품질 토마토 생산을 위한 시설하우스 재배환경 개선 사업, 농업에너지 절감 시설 설치 원예 농산물 지원유통체계 구축 등 5개 사업에 50억 8천600만원을 지원한다.

또 45%로 전국 최고 생산량을 보이는 양송이 노후시설에 대한 개보수와 자동화 구축 사업, 과수원예 농가 저온저장고, 영농자재 지원 사업, 과수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등 10개 사업에 24억4천8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특히 ICT 융복합농업(스마트팜) 확산 사업에도 6억6천800만원을 지원해 첨단농업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스마트팜은 농작물 재배시설의 온도와 습도, 일조량 등을 모바일 기기를 통해 원격제어할 수 있는 기술로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반 시설 확충과 현대화, 스마트팜 등 미래농업 기반을 조성하는데 적극 투자해 나갈 것"이라며 "1·2·3차 산업을 융합해 고부가 가치를 만드는 농식품 6차 산업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9 11: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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