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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묻힌 장릉…수호천사 도깨비가 나타났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장릉 도깨비놀이' 선정

(영월=연합뉴스) 류일형 기자 = 비운의 어린 왕 단종이 묻힌 장릉에 '수호천사 도깨비'가 나타났다.

'단종 묻힌 장릉…수호천사 도깨비가 나타났다' - 2

영월문화재단은 29일 강원도가 주최한 '2016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영월 고유의 지역 콘텐츠 '장릉 도깨비놀이'를 주제로 한 마당극 제작 프로그램 '장릉에 도깨비가 나타났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릉에…!'는 사육신과 영월의 삼충신이 도깨비가 돼 단종의 묘를 지키고 있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장릉이 위치한 영흥리 일대에 전해지는 도깨비놀이를 영월 군민들의 힘으로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월 삼충신은 단종의 시신을 거두어 암매장한 엄흥도, 단종이 영월에서 유배생활할 때 산머루를 진상한 추익한, 단종의 장사를 지내고 나서 청령포에서 투신해 자결한 정사종을 일컫는다.

영월문화재단은 장릉 도깨비놀이와 전통연희에 관심이 있는 영월 군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15명 내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오는 3월부터 12월 말까지 10개월간 장릉 도깨비 설화를 재해석하고 전체 참가자와 함께 연말쯤 마당극을 제작·공연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영월전통문화예술원을 통해 전문적인 마당극 기초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전통연희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체험활동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6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은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 및 프로그램 참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영월문화재단(033-375-6353 / info@ywcf.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ryu62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9 11: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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