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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금지약물 사용 선수 형사처벌 검토"

닛케이 "도쿄올림픽 앞두고 도핑 관련 법정비 추진"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일본 정부는 금지약물을 사용한 선수를 형사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으로 도핑 관련 법 정비를 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9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앞두고 자국 선수들의 도핑 문제가 적발되면 대회의 신용이 실추된다는 인식 아래, 이 같은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일본 정부는 오는 9월 법안의 개요를 정리한 뒤 내년 정기국회에 법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현재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이 금지약물 복용 선수들을 형사처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도핑이 적발된 선수에 대해 경기단체가 출전자격 정지 등의 처분을 하고 있다.

"일본, 금지약물 사용 선수 형사처벌 검토" - 2

jhc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9 10: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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