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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원장·직원 짜고 보조금 2천여만원 챙겨


복지시설 원장·직원 짜고 보조금 2천여만원 챙겨

5만원 돈봉투
5만원 돈봉투

(예천=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예천군은 한 장애인 복지시설 원장과 직원들이 국가보조금을 부정하게 챙긴 사실을 자체 감사에서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이 복지시설 A(60·여) 원장과 일부 직원들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시간외근무수당 등 2천여만원을 부당하게 타냈다.

A 원장은 지문인식시스템으로 시간외근무를 확인하는 점을 악용, 직원 B씨에게 대신 지문을 인식하도록 해 수당을 챙겼다.

B씨는 엄지손가락으로 자기 지문을 등록하고, 다른 손가락으로 A 원장 지문을 등록하는 수법을 썼다.

또 업무에 따라 시간외수당 한도액이 정해진 일부 직원들은 업무를 바꾸는 방식으로 더 많은 수당을 챙겼다.

예천군 관계자는 "시간외수당을 청구하는 절차에 문제가 있었던 만큼 부당하게 받은 시간외근무수당을 전액 환수했다"고 말했다.

군은 직원 근무부서 임의 변경, 후원금 관리 등 문제점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복지시설 상급기관인 복지재단은 원장 등에 대해 감봉 등 징계를 했다.

leek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9 11: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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