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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재와 함께 풍성한 한해 기원해요

문화재청, 중요무형문화재 기·예능 공개행사 잇달아 개최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영산쇠머리대기, 온산별신제, 제주칠머리당영등굿 등 중요무형문화재를 볼 수 있는 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문화재청은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중요무형문화재 기·예능 공개행사가 다음 달 서울, 충청남도 부여, 경상남도 창녕, 제주도 등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창녕에서는 축제적 성격의 놀이와 의식인 중요무형문화재 제25호 '영산쇠머리대기'(∼3월 1일)와 제26호 '영산줄다리기'(3월 1∼3일)가 연이어 펼쳐진다.

제주 사라봉 칠머리당 등에서는 제71호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을 다음 달 9일과 22일 선보인다.

서울에서는 제85호 석전대제(3월 16일), 제2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3월 17일)를 각각 성균관 대성전과 국립국악원에서 공연한다.

충남 부여에서는 다음 달 25∼30일 제9호 은산별신제를 볼 수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앞으로 매월 전국 각지에서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을 참조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02-3011-2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공개행사는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전통문화의 예술성과 뛰어난 기량을 국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예로부터 전해 내려온 공동체 문화와 우리 민족의 멋과 흥을 지역별 전승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요무형문화재와 함께 풍성한 한해 기원해요 - 2

e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9 10: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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