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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이란은 기회의 땅"…시장 진출 본격화

현지서 기업인 간담회…SOC등 4개 분야 협력 제안
이란 상공회의소에서 '경기도-이란 카즈빈주 기업인 간담회'
이란 상공회의소에서 '경기도-이란 카즈빈주 기업인 간담회'이란 상공회의소에서 '경기도-이란 카즈빈주 기업인 간담회'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도가 서방 경제제재 해제를 맞은 이란의 시장에 진출하고자 본격적인 경제 협력 강화에 나섰다.

도내 기업인과 함께 이란 테헤란을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8일 오후(현지시각) 이란상공회의소에서 '경기도-카즈빈주 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이란은 기회의 땅이다. 이란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에 경기도 기업이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경필 "이란은 기회의 땅"…시장 진출 본격화 - 2
이란 상공회의소에서 '경기도-이란 카즈빈주 기업인 간담회'
이란 상공회의소에서 '경기도-이란 카즈빈주 기업인 간담회'이란 상공회의소에서 '경기도-이란 카즈빈주 기업인 간담회'

간담회에는 도내 17개 기업 관계자와 카즈빈주 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해 양 지역 간 경제통상협력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남 지사는 "카즈빈주와 테헤란주가 대한민국 최대의 경제규모를 가진 경기도와 협력하는 것은 한국과 이란의 협력에서 대단히 중요하다"며 "양 지역 기업 간 활발한 교류 뿐 아니라 정부 간 협력에도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셔바르즈 거세미 이란 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늘 간담회는 이란의 경제 제재 해제 후 양 지역 간 협력을 논의하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평가하고 "이란을 수출 시장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공존하고 발전하는 동반자로서 바라봐 달라. 한쪽은 생산하고 한쪽은 수출만 하는 구조가 아니라 공존하고 발전하는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남경필 "이란은 기회의 땅"…시장 진출 본격화 - 3

거세미 회장은 "이란은 주변국을 합쳐 5억 명에 달하는 거대 시장"이라며 "중동의 갈등 속에서도 매우 안정됐으며 우수 인력과 생산력을 갖춘 뛰어난 투자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란 상공회의소에서 '경기도-이란 카즈빈주 기업인 간담회'
이란 상공회의소에서 '경기도-이란 카즈빈주 기업인 간담회'이란 상공회의소에서 '경기도-이란 카즈빈주 기업인 간담회'

도내 기업들은 간담회에서 각 기업의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했고, 도내 특수인쇄 전문업체 ㈜두일GPC는 이란의 '알타 나그쉬 테크(Arta Naghsh Tech)사와 100만 달러 어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남 지사는 이어 테헤란 아자디호텔에서 열린 '매경 이란포럼' 환영 만찬에 참석해 "경기도는 한-이란 양국 기업 간 경제협력을 복원하고 상생협력을 후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희망하고 있다"며 "오늘 카즈빈주와 테헤란시 상공회의소의 협조로 이란기업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4월에는 경기도 중소기업이 통상촉진단을 구성해 수출과 상호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SOC·신재생에너지, ICT(정보통신기술) 및 농업기술 R&D개발, 보건의료 서비스, 문화콘텐츠 및 중소기업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등 네 가지 분야에서 이란과의 협력을 제안했다.

경기도는 이란과의 교류통상 강화를 위해 현지 무역회사 대표인 윤재선씨를 해외협력관으로 위촉했다.

남 지사는 이란 방문 이틀째인 29일 오후 페레이듄 헤마티(Fereydoun Hemati) 카즈빈주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 간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경기도와 카즈빈주 간 경제우호협력 체결한 뒤 다음 달 1일 오후 귀국한다.

hedgeho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9 10: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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