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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중 뒤차 경적 울리자 후진해 '쾅'

송고시간2016-02-29 09:50

아산경찰서 전경

아산경찰서 전경

(아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아산경찰서는 29일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로 김모(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 10분께 아산시 용화동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스파크 차량을 운전하다가 뒤따르던 택시가 경적을 울리자 급정거한 뒤 후진해 택시의 범퍼를 충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당시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14%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뒤따르던 차량이 경적을 울려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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