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유진투자 "코스피, 이번주 1,930선 돌파 시도"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29일 코스피가 글로벌 정책 이벤트에 대한 기대 등으로 이번주 연중 고점인 1,930선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석현 연구원은 "월말과 월초 발표될 경제지표가 부진하겠지만 과거 지표 결과에 대한 확인 차원이라는 점에서 의미는 크지 않다"며 "이보다 3월 예정된 글로벌 정책 이벤트에 대한 기대와 글로벌 유동성의 위험자산 선호 회복 조짐에 더해 국내 기업이익 전망의 하향조정이 진정되고 있는 것이 코스피 상승세의 연장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코스피 고점(종가 기준)은 연초 기록했던 1,930선(장중 기준 1,954)이다.

박 연구원은 "3월 글로벌 정책 이벤트의 첫 주자는 중국 양회의 개막"이라며 "리커창 총리가 전인대 개막식에서 신창타이(新常態) 경제에 맞춰 연평균 6.5%의 성장 목표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또 올해 재정 적자 목표를 -3.0%로 제시하며 경기급랭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확장적인 재정 정책 수립이 예상된다"며 "중국 정부의 정책 목표치 제시는 중국 경제에 대한 시장 우려를 진정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달러화 지수의 반등도 글로벌 위험 선호 회복 요인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올해 들어 2월까지 신흥국 통화가치 안정이 두드러진다"며 "지난 3년간의 급격한 평가 절하 지속과는 다른 움직임이며, 이는 글로벌 유동성의 위험자산 선호를 회복시키는 단초"라고 분석했다.

특히 국내 기업의 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세가 진정된 점도 긍정적인 요소라고 봤다.

박 연구원은 "하향 조정이 지속됐던 국내 기업이익 전망이 상향 조정으로 전환됐다"며 1분기 코스피 기업 영업이익 전망은 지난 26일 현재 33조2천억원을 기록하며 전주보다 0.4%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는 "환율 효과에 대한 반영이라는 점에서 수요 회복에 따른 추세적인 상향 조정 국면은 아니지만 주가 상승을 가로막았던 상향 모멘텀 부진 지속이 진정됐다는 점은 평가할 만하다"며 "이번주 코스피 연중 최고치 돌파 시도를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hanajj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9 08:47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