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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시장 '문화관광 세계화' 나서다(종합)

작년 '해외 투자유치' 이어 유엔산악관광회의 참석…'산악영화제' 홍보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지난해 해외 투자유치에 힘을 쏟은 김기현 울산시장이 올해에는 문화관광 세계화 행보에 나선다.

김기현 울산시장 '문화관광 세계화' 나서다(종합) - 2

김 시장은 3월 1∼6일 4박 6일간 유럽을 방문한다.

2일부터 안드라공국에서 열리는 유엔WTO(세계관광기구) 산악관광회의에 참석한다.

김 시장은 개회식 연설에서 올해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개최하는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홍보한다.

2015년 UNWTO 산악관광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으로 세계 산악관광의 미래를 울산에서 열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 탈렙 리파이(Taleb Rifai) 유엔WTO 사무총장, 안토니 마티(Antoni Marti) 안도라공국 총리와 회담한다.

이 자리에서 유엔WTO 차원에서 울산, 스위스, 뉴질랜드 등 '알프스'를 브랜드로 하는 세계알프스 도시협의회를 후원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영남알프스의 세계화 기반을 닦을 예정이다.

또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세계 3대 산악영화제로 성장시킬 방안 등을 모색한다.

'영남알프스'란 울산 최고봉인 가지산(해발 1천240m)을 중심으로 경남 양산과 밀양, 경북 청도로 뻗는 해발 1천m 이상의 산세가 수려하고 아름다운 9개 봉우리와 능선을 일컫는다.

김 시장은 4일에는 울산이 추진 중인 케이블카 설치 사업과 전시컨벤션센터 및 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페인을 방문해 관련 시설을 둘러본다.

스페인 몬세라트 케이블카를 시작으로 구겐하임미술관, 마드리드 전시컨벤션센터를 잇달아 찾아 시설건립 과정부터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김 시장의 이번 출장은 국제기구와 협력강화, 우수 정책 벤치마킹 등 실리 중심의 스터디형으로 기획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대표단도 실무자 위주로 꾸몄다.

현장에서 자유롭게 논의하는 소그룹회의 캔미팅(Can Meeting)을 통해 현안 해결 방안을 찾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10월 '유엔WTO 산악관광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시립미술관은 2017년,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는 2018년, 전시컨벤션센터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각각 추진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김 시장의 이번 해외출장은 통상적 해외도시 방문이 아니라, 시정 현안과 밀접한 사안을 살펴 정책에 반영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leey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9 08: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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