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미, 보코하람 격퇴 위해 나이지리아에 군 자문관 파견 검토


미, 보코하람 격퇴 위해 나이지리아에 군 자문관 파견 검토

보코하람 폭탄테러 현장 << AP=연합뉴스 자료사진 >>
보코하람 폭탄테러 현장 << AP=연합뉴스 자료사진 >>NIGERIA BOMB BLAST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보코하람을 격퇴하기 위해 미국이 나이지리아에 군사 자문단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본부를 둔 미 아프리카 사령부는 나이지리아 정부의 요청을 받아 군 훈련과 전투 자문 등 비전투 부문에서 '소대 규모' 자문관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나이지리아는 2014년 미국제 코브라 헬기를 이스라엘을 통해 들여오려던 나이지리아의 계획에 미국이 제동을 걸면서 한때 관계가 나빠졌다. 나이지리아도 그해 12월 미군의 나이지리아군 훈련 계획을 취소해버렸다.

지난해 5월 취임한 무하마두 부하리 대통령은 군 고위층을 개혁하고 카메룬, 니제르, 차드 등과 벌인 합동작전이 효과를 내자 이 기회에 보코하람을 근절하고자 미국에 이런 요청을 했다고 NYT는 분석했다.

이슬람국가(IS)에 충성을 맹세하기도 한 보코하람은 이슬람 근본주의 국가 건립을 목표로 결성된 뒤 6년째 나이지리아 북부 지역을 장악하고 있다. 2014년 여학생 219명을 납치해 악명을 떨쳤으며 2014년 각종 테러로 6천664명을 살해해 IS보다 더 많은 사망자를 낸 테러단체로 꼽혔다.

지난해 상당한 지역을 잃고 세가 일부 꺾이기도 했지만 일부 지역에선 여전히 보코하람의 자살폭탄 테러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편, 카메룬 정부는 이날 나이지리아군과 카메룬 접경 나이지리아 북부 지역에서 합동작전을 벌여 보코하람 대원 92명을 살해하고, 마을 주민 850명을 풀어줬다고 발표했다.

tsy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27 08:30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